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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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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불어함께새희망입니다.

지난 8월 11새희망은 청소년 쉼터 인천시 청소년일시쉼터 한울타리 독립생활청소년들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가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널리 퍼져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쉼터를 찾는 청소년들의 다수는 학대 환경에서 어리고 작은 몸으로 도망쳐 나온 경우입니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자립하여 생활하고 있는 독립생활청소년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라면컵밥손세정제마스크스팸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청소년쉼터는 24시간~7일 동안 머무를 수 있는 일시쉼터, 3개월 이내동안 머무를 수 있는 단기쉼터, 3년 이내의 중장기쉼터로 구분됩니다.

성가족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연간 약 12만 명의 청소년이 가출 등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되는 데에 비해 청소년쉼터는 전국 135최대 수용인원이 1,369명으로 그 수가 너무나 부족한 실정입니다.

 

새희망이 방문한 이곳에는 지훈(가명)이를 포함한 8명 정도의 독립생활청소년들이 1~2평 남짓한 공간에서 단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시설에 입소하여 지낼 수 있는 기간이 만료되어 머물 곳도 없고,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사회관계에서도 단절되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꿈이 있는 아이들,

회에 내몰리게 된 독립생활청소년은 자립을 위한 준비가 되기도 전에 생활력사회성교육수법적 나이경제활동 등 사회로부터 많은 요구를 받게 됩니다.

이에 아이들을 당황하고 겁이 나서 숨어버리기도 합니다.

너무 어린 나이부터 가족해체라는 좌절을 느낀 아이들은 아직도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정하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장하는 환경의 출발선이 다르고 그 과정이 험할지라도그 끝의 희망을 볼 수 있도록 새희망은 돕고자합니다.

운전면허지원사업을 통해 면허를 취득하여 배달아르바이트를 하는 아이들,

한울타리 청소년쉼터 재단 내의 'Car-toon' 출장세차 기술 교육을 통해 기술을 배워 일자리를 찾는 아이들일용직 아르바이트를 구해 생계를 유지하는 아이들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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