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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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줄과 같은 특수영양식

  •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음식을 먹던 기억이 희미해 졌습니다.

20대의 남성 송화 씨. 20대 남자는 한창 건강한 체력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송화 씨는 다릅니다. 뇌병변장애를 가진 채 시설에서 자라오다 2018년부터 더 이상 일반식을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체중은 30kg까지 감소하였습니다. 급격한 체중저하와 폐 기능 저하로 잦은 호흡곤란, 고열 등으로 수시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송화 씨는 더 이상 음식의 맛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어머니와 단 둘이 생활하는 노성 씨. 사지마비로 인해 얼굴 외에는 움직이지 못하는 노성 씨는 어머니가 없으면 생활할 수 없습니다. 노성 씨는 기관절개술을 받은 후, 특수영양식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있으나 너무나 비싼 가격에 노성 씨 가정은 힘들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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