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이웃의 텅 빈 밥상을 채워주신 후원자님,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난가을, 어려운 이웃의 겨울 밥상에 꼭 필요한 김장 김치를 선물하기 위해 많은 분의 마음을 모았던 더불어함께새희망입니다. 벌써 추운 겨울의 한가운데입니다. 또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고마운 후원자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며, 올 한 해 원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가까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태 주신 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어려울 때,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한파로 모두가 추위에 떠는 요즘, 경기까지 악화하여 많은 이들을 시름에 잠기게 합니다. 이럴 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들은 더욱 위축되게 마련입니다. 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나눠주던 손길들도 많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취약계층의 삶은 계속되고, 누구보다 춥고 배고픈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결식아동이 많고 노인 빈곤율이 높습니다. 이들에겐 겨울이 되면 식탁에 놓고 먹을 영양가 있는 반찬이 부족해지고, 최근에는 그나마 마지막 기본 반찬이던 김치마저 비싼 배춧값으로 더 이상 먹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더불어함께새희망은 겨울철 밥상에 찌개, 볶음 등의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는 꼭 필요한 반찬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에 직접 만들어주는 나눔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이 보태주신 온정으로 100곳이 넘는 이웃에 김장을 나눠 드렸습니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모금에서 저희는 취약계층 총 100가정에 김장 김치를 전해드리기 위해 9,925,000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총 58,000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물론 계획대로 김장 선물을 마련하는 것이 불가능한 금액이었이긴 하였지만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김장 김치를 꼭 보내드려야만 했기에, 온정을 보내주신 후원자님의 마음에 회사 자부담액을 4,580,770원을 보태어 총 105가정에 각 10kg씩 1050kg을 그리고 두 곳의 공동생활가정에 각 40kg씩 80kg의 김장 김치를 마련해 보내드렸습니다. 이를 위해 총 1,130kg의 김장을 담갔으며 4,638,770원이 사용되었습니다.
겨울철 밥상을 책임져줄 김치를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김장은 열 한 분의 봉사자분들과 더불어함께새희망 임직원 열 한 명이 모여 귀한 공간을 내 주신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연말연시 혼자 장을 보기도 반찬을 마련하기도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의 식탁 위에 매일의 끼니를 이어가게 해 줄 김치를 선물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든 시기에 내가 가진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후원자님과 같은 분이 계시기에 세상은 아직도 살만한 것 같습니다. 저희 더불어함께새희망도 후원자님의 마음을 계속해서 사회에 전달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노력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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