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후원자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공동생활가정과 같은 시설의 아이들에게 1년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설레는 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해주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던 더불어함께새희망입니다. 벌써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사랑의 마음이 가득하신 후원자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크리스마스를 위해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날이 더 외롭고 허전했습니다.
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은 대부분 위기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부모님의 학대, 폭력으로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온 아이도 있고, 파산 등과 같은 이유로 가정이 완전히 해체되어 더 이상 머물 곳이 없어진 아이도 있습니다. 또 어떤 아이는 하늘로 떠난 부모님과 함께 머물던 포근했던 집을 떠나 공동생활가정 선생님의 품으로 들어오게 된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의 사랑과 관심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게 된 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에게는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이 다른 어떤 때보다 더 공허하고 외로운 때입니다. 가족과 모여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야 할 아이들은 혼자남은 쓸쓸함을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과 함께 채워가야 합니다.
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선물하였습니다.
이런 외롭고 소외된 아이들이 머무는 시설은 보조금이나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기에 아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 날을 기념하며 때마다 필요한 선물을 해주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저희 더불어함께새희망은 8,027,000원을 모금하여 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 2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을 선물해 주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총 100,900원이 모금되어 애초 세웠던 계획을 수정하여 다섯 명의 남자아이가 모여 있는 공동생활가정 한 곳을 위한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기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풍성한 음식으로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과일 세트를 마련하고, 부족한 금액은 자부담으로 하여 따로 아이들에게 선물이 될 만한 모자도 준비 공동생활가정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다섯 아이 각각이 원하는 선물을 준비할 수는 없었지만, 시설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둘러앉아 이야기와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가족과 나눌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귀가 시간이 늦어 사진에 모든 아이가 다 담기진 않았지만, 저녁에 모인 아이들까지 모두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해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원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기념일마다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아이들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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