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의 장단기 실효성은 이미 많은 연구에서 확인되었다. 더불어 채찍이 단기 효과는 있으나 장기 효율성은 떨어지며, 반복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력만 강해진다는 것 역시 확인되었다. 하지만 연구 결과와는 달리 우리 삶은 당근보다는 채찍이 우선한다.
이론적인 결과를 들으면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가슴으로 이해해 실천까지 가기는 쉽지 않다. 일의 성과와 인간관계를 통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면 결과적으로 당근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 인정, 배려, 고마움, 칭찬, 이해라는 인격적인 당근에 관대한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황준철, 『직장으로 간 심리학자』, 글의온도, 2022,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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