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제 만난 사람에게 어떤 말을 건넸었는지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내 생각의 체로 걸러낸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켰을까?
내 의도가 있는 그대로 전달이 잘 되었던 걸까?
혹시 너무 가시 돋친 말은 아니었는지, 따뜻한 충고가 아니라 비난이었던 것은 아닌지, 은연중에 다른 생각을 전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잠시 생각해 봅니다.
내가 옳다고 믿고 있는 보편적인 생각들은 사실 나의 잣대로 가름한 선택적인 지식과 경험의 축적에서 비롯됩니다. 그렇게 놓고 보니 내 생각이 편협할 수 있다는 것도 부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조금 더 너그럽게 상대에 공감하고, 조금 더 부드럽게 생각을 나누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렇다면 오늘, 당신은 그 사람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싶으신가요?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