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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잔-68편] 당신이 빛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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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잔68
더함께새희망 
 

나는 67주 전에도 힘들었고, 재작년에도 겨우 살았고, 지금도 어떻게든 살고 있다.

꾸역꾸역 현실을 살면서 지난 계절에 찍었던 사진을 본다거나, 친구들과 회포를 풀면서 과거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더는 못 버티겠다. 이젠 누가 좀 말해줬으면 좋겠다. 누가 나를 좀 말려주면 좋겠다. 꿈이 없어도 좋고, 열정과 패기가 없어도 좋으니 네 삶을 무책임하게 방생하지 말라고. 언제부터 20대는 꿈이 있어야만 하고, 패기와 열정을 필수품처럼 몸에 지녀야만 했는지. 그게 참이고 진리인 명제는 꼭 아니라고, 더 포기만 하지 말라고 좀 말해주면 좋겠다. 너의 지금은 또 그리워질 과거가 될 거라고, 너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제발

 

백가희 ' 당신이 빛이라면' 중
언제부턴가 꿈이 점점 흐려지는 기분을 느꼈는데요.
하루하루 피곤하고 몸을 일으키기조차 힘든 날들이 연속되었습니다.
운동을 해도 무엇을 해도 좀처럼 활력을 찾기가 힘들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주변에선 삶의 원동력을 찾아! 꿈을 가져보라고 했지만
희망조차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무언가 하지 않으면 가치 없는 존재가 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고 낙오자가 되기 일쑤인데요. 존재 자체로 귀하고 사랑받는 유년 시절과 달리 성인이 되고는 끝없이 증명해야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쓸모에 대해 고민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는 매번 가치를 증명하는 무한 경쟁 속에서 포기하고 싶고 지쳐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존재 자체로 누군가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라는 것 잊지 말아야 합니다.  
 
더함께새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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