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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訃告] 난소암으로 힘겨운 투병을 이어왔던 박선영 님 고인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 관리자 (yc1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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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아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시작합니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이 후원해왔던 박선영 님께서 오늘, 8월 19일, 고인이 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선영 님은 갑작스럽게 발현된 이상 증상에 병원을 찾았다가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고 힘겨운 치료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암이 폐와 간에도 전이되어 병원에 입원해야만 하였고, 버거운 항암치료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이가 심화되어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었고, 결국 회복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박선영 님은 잘 이겨낼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잠을 이겨가며 어머니를 지극히 간호하였고, 학업을 중단하면서도 수술비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하여 돈을 벌었기에 더욱 이겨내고 싶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가며 지원받는 의료급여가 부족해 월 300만 원 가까운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을 때는, 막막한 처지에서 길을 잃은 박선영 님 앞으로 많은 후원자 님의 관심과 따뜻한 응원이 전해졌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병마와 싸워 이겨내라는 격려가 용기를 북돋우는 큰 희망이 되었습니다.

 

박선영 님의 쾌유를 기원하고 이들 가정의 안정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께 이렇게 박선영 님의 부고를 전하게 되어 안타까움과 애도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유가족분들께 마지막 의료비 지급과 장례를 치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후원금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박선영 님의 사연에 함께 눈물짓고 힘이 되어주셨던 많은 후원자 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머님의 투병과 임종을 함께 한 아드님께 깊은 조의를 표하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 회장 문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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