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료물품 지원
여주천사들의 집, 1년 12달 함께한 동행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주천사들의집 아이들에게 전해진 따뜻한 변화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적장애, 뇌병변, 자폐스펙트럼 등을 가진 아이들과 학대·방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함께하는 보금자리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아이들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지고 빠른 성장 속도를 따라가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후원자님이 모아주신 마음은 아이들에게 가족 같은 온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24년 12월부터 25년 1월까지,
여주천사들의집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모금에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정성, 총 10,122,100원의 후원금이 모인 것인데요.
이에 26년 2월까지 약 12개월 동안, 여주천사들의집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의료물품과 동계 의류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위루관으로 영양을 섭취하는 아이를 위한 멸균 튜브가드,
아기들의 하루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기저귀,
그리고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새 옷 한 벌까지.
후원자님의 온기는 지난 1년 동안 아이들의 곁에 가장 가까이 머물렀습니다.
그 따뜻한 기록을 지금 전해드립니다.
ㅣ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준 생활·의료물품 지원
뇌병변이나 중증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청결한 환경은 건강과 직결됩니다.
특히 배변 훈련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저귀와 물티슈는 매 순간 부족함 없이 채워져야 할 필수품인데요.
소중한 후원금 덕분에 지난 12개월간
멸균 튜브가드, 일회용 주사기, 기저귀와 물티슈를 넉넉히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걱정 없이 아이 한 명 한 명의 상태를 더욱 세밀하게 살필 수 있었고, 아이들은 늘 뽀송뽀송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케어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ㅣ‘똑같은 옷 말고’ 아이들이 직접 고른 나만의 겨울옷
이번 지원에서 가장 특별했던 순간은 53명의 아이가 저마다 '자기만의 옷'을 갖게 된 날이었습니다.
보통 시설에서는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단체로 지원받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접 옷 가게에 가서 입고 싶은 옷과 신발을 골랐습니다. 거울 앞에 서서 좋아하는 색깔의 옷을 대보며 설레던 아이들의 환한 미소. 무엇을 고를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서로의 옷을 자랑하는 모습 속에서 나만의 것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작아진 신발에 발을 구겨 넣곤 하던 아이들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온기가 자존감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ㅣ후원자님이 선물해 주신 것은 아이들의 '당당한 오늘'입니다.
아이들의 몸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납니다. 오늘 발에 꼭 맞았던 신발도 몇 달 뒤면 다시 작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성장의 순간마다 아이들과 발맞춰 걸어주시는 후원자님이 계시기에 저희는 더욱 큰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을 만날 때나 세상 밖으로 나갈 때,
우리 아이들이 여느 가정의 아이들과 다르지 않은 당당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하루, 설레는 외출,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오늘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쑥쑥 성장하는 과정을 곁에서 함께 응원해 주세요.
소중한 후원으로 아이들과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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