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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지원] 민지의 꿈이 자라는 곳, 완도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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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지원

민지의 꿈이 자라는 곳, 완도에서 온 편지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늘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 완도에서 날아온 기특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에는 더함께새희망이 6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교육비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온 중학교 2학년 민지(가명)가 살고 있습니다.

 


 

엄마의 유일한 손발이 되어주는 열다섯 민지

 

민지는 어머니와 단둘이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의 막내입니다. 어머니는 1급 지체장애로 손을 제외한 전신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활동보조사 선생님이 퇴근하신 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아픈 어머니를 보살피고 집안일을 챙기는 것은 오롯이 어린 민지의 몫입니다.

 

성인이 된 언니와 오빠는 타지에서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어, 당장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생계를 이어가는 빠듯한 형편 속에서, 민지에게 학원은 가고 싶어도 차마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바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더함께새희망과 후원자님들이 지난 4년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민지는 오늘도 보습학원에서 소중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 아동의 인권 및 초상권 보호를 위해 대역 모델 이미지를 활용하였습니다. 

 


 

성실함으로 증명한 배움의 가치

 

학원 선생님은 민지를 볼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민지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출석률 100%를 놓친 적이 없어요.

공부 욕심이 많아 영어와 수학은 물론 전 과목에서 모범적입니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 있는 아이예요."

 

또래 아이들이 외모를 가꾸는 데 열중할 때, 민지는 책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어머니의 안색을 먼저 살핍니다. 말수는 적어도 친구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도 가졌습니다. 민지에게 학원은 배움의 터전인 동시에,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존감을 키워가는 소중한 세상입니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늘 미안해하던 어머니에게도 이 교육비 지원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민지가 수줍게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전남 완도 00 중학교 1학년 김민지입니다.

어렵고 힘든 저희 가정을 위해서 4년 동안 학원비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초학력을 잘 다져서 중학교 생활도 즐겁게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몇 줄의 글귀에는 후원자님을 향한 감사와 민지의 예쁜 다짐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습니다.

 

 

 


 

내일에의 희망, 후원자님이 계시기에 가능합니다

 

민지의 어머니는 지난 24년 오토바이 사고로 골반 골절과 치아 손상을 입으며 건강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중된 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민지는 꿋꿋하게 어머니를 돌보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민지의 이런 긍정적인 변화는 모두 후원자님 덕분입니다. 배움의 기회가 단절될 뻔했던 아이에게 꿈꿀 권리를 선물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이 된 민지는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함께새희망은 이런 민지가 경제적 결핍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올해도 지원을 이어가려 합니다.

 

변함없는 후원으로 한 아이의 인생에 기회라는 선물을 주시고, 희망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민지가 우리 사회의 멋진 구성원으로 성장할 때까지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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