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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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과 싸우는 있는 미영씨

  •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자신의 생일도 알지 못 합니다.
여주 천사들의 집에 입소하여 생활한지 벌써 24년이 지난 미영 씨. 약 20년 전 수원 시 전철역 화장실에서 울고 있던 아기가 발견되었습니다. 긴 시간 아기를 찾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천사들의 집으로 보내졌습니다. 아기는 수두증(뇌척수액으로 뇌에 압력이 가해져 두개골이 팽창하는 증상) 수술자국이 있었고, 생일도 이름도 알지 못합니다.
심한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기에 타인의 도움 없이는 전혀 생활을 할 수 없는 미영 씨. 여주 천사들의 집에서 24년 간 가족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이지만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나이도 본명도 알 길 없는 미영 씨는 피가 이어진 가족은 없지만, 여주 천사들의 집에서 미영 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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