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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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거르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식사를 거르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김숙경(가명) 할머님은 식욕감퇴, 영양소 흡수율 문제 등으로 건강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자녀들과 떨어져 혼자 살게 되며 찾아온 우울증으로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로당이나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할머님께서는 경로당은 물론 복지관에도 잘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수선한 요즘은 더욱 외출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변에 끼니를 챙겨주는 사람도 없다 보니 식사를 거르거나 물에 밥을 말아 간단히 때우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불균형을 바로잡는 영양죽
저희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손쉬우면서 간단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양죽을 지원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죽을 배달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분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감소시켜 정서적 안정을 함께 추구하고자 합니다.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슬픔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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