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남북 프로그램의 첫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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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태어난 아동들이 남한에서 새롭게 교육을 받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전혀 다른 환경의 공부 방식과 생활환경을 가지고 자란 북한이탈가정 아이들은 한국의 빡빡한 입시과정에 따라가기가 벅차기만 합니다. 또한 사교육을 받는 또래 아이들과의 학습격차에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탈북 과정 중 중국에서 태어나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거나 한국 언어가 어설픈 아이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친구와의 어울림에도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이러한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북한이탈가정 아이들을 위해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독서논술 프로그램인 독서 남북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독서 선생님과 함께 4개월간 2주에 한 번씩 책을 읽는 프로그램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는 자유롭게 토론을 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면서 아이들이 생각을 키워나가고 논리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북한이탈 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독서남북 프로그램인 독서논술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은 북한청소년 전문 교육기관인 프라이밍사관학교에서 장소를 빌려 진행되었습니다발열체크와 인적사항을 확인 후 아이들은 책상에 모여앉아 책을 나누어 받았습니다그림이 많은 그림책에 비해 빼곡한 글씨가 있는 책에 아이들은 어려워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독서 선생님의 친절한 가르침에 금세 흥미를 느끼고 집중해서 읽어 나갔습니다책은 읽은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책 내용에 관해 다양한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정기적인 독서는 사고를 전환시키고생각하는 힘은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독서남북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꾸준한 독서로 한글 읽기 능력이 향상되고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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