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더불어함께새희망입니다.
지난 8월 30일 저희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선물을 드리고 왔습니다.
북한 이탈주민 분은 시야가 불편하여 집에 손님이 찾아와도
문을 열어주기 힘들어 했습니다. 손님이 오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형광등을 키는 일도 곤혹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러 찾아오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불편한 몸으로는 손님을 맞이하는 것도 쉽지 안 습니다.
저희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이런 북한이탈주민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용 전등을 설치하고 리모컨으로 문을 열 수 있는 도어락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이 선물들은 저희가 진행 중에 있는 두꺼비캠페인의 일환으로 제공된 것입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두꺼비캠페인을 계속 진행하며 집에 노후 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을 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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