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불어함께새희망, 해솔직업사관학교에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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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이웃, 지역과 함께하는 ()더불어함께새희망입니다. 지난 2 27일에는 학업에 집중하고자 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서 해솔직업사관학교에 방문했습니다.

<함께 해솔직업사관학교 홍보영상을 보며 인터뷰>

해솔직업사관학교는 김영우 이사장님이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전문인으로 양성하여 안정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계획, 10개월간 준비하여 2014년에 설립하였답니다.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맞춤식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기술 습득과 취업을 목표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고, 사회적응 교육과 심리안정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진로상담 및 진로제안, 그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 나아가 취업 지원까지 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 학생들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북한이탈 청소년이라는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인내하며 지도해 주는 선생님들이라는 물적 인적 시스템과 지원에 만족하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 학생 중 몇 명을 여러분에게 소개할까 합니다.

강성 군은 어렸을 적 양친을 여의고 본명과 나이도 알지 못한 채 혼자서 살아왔습니다. 탈북 후 한국에 입국하기 전까지 중국에서 오랜 기간 도피 생활을 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나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모 전문대 소프트웨어콘텐츠학과에 진학해 자기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석 군은 어릴 적 사고로 손에 화상을 입어 손을 잘 쓰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학업에 열중했죠. 선생님들은 편치 않은 손으로 기술교육을 배우기 어려울 거라 걱정했지만 강석 군은 꿈을 이루기 위해 방과 후 학원에 다니며 과정을 따라잡는 열정과 노력으로 결국 모 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진학했습니다.

김원 군은 한국에 입국해 1년 만에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통과했습니다. 그만큼 재능이 있고 목표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 전문대 전문기술과정에 진학해 전기기능사를 취득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기술을 교육받고 여러 자격을 따기 위해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합니다.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더불어함께새희망 문진환 회장과 전달받강성 군과 강◯석>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이렇게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학교 및 직원 일동과 뚜렷한 목표를 갖고 학업과 취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자기 꿈에 확신이 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포기하고 꺾여서는 안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눈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쁜 마음으로 지원하게 된 것에도 의미가 깊지만 ()더불어함께새희망에게도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필요와 어려움에 대해 다시금 깨닫고 공감할 기회가 되어 더욱 귀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고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 부탁드립니다. 대안학교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학생들에게 등대가 되어주시기를 호소합니다.

 

후원계좌:농협 351-0757-1686-03

후원문의:02-2606-8115, www.youc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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