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요양병원 가영준(남 57세 뇌병변 2급,지체장애)방문 [출처] 인천 남동 요양병원 가영준(남 57세 뇌병변 2급,지체장애)방문|작성자 더불어함께새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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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 요양병원 가영준(남 57세 뇌병변2급,지체장애)방문

일시 : 2017.08.01
장소 : 인천 남동 요양병원
대상 : 가영준(남 57세 뇌병변2급, 지체장애)

인천 남동 요양병원 가영준(남 57세 뇌병변 2급,지체장애)방문

날씨는 8월의 오후2시를 가리키고
가영준님을 방문하는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일행은 옥수수처럼 푹푹 쪄지고 있었다.
가영준님을 뵙고 사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깊고 푸른 밤 파란 별을 만나는 듯
어느덧 가을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가영준님을 뵙고 사모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윤동주 시인님의 별 헤는 밤 시가 떠올랐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뇌병변 장애를 앓으시는 가영준님은 30대에 사고로 가족과 다리 한쪽을 잃으셨지만
그 모든 아픔을 극복하시고
열심히 일하시고 공부하시면서 사셨다.
2008년도에 지금의 사모님을 만나셔서 재혼하셨다.
사모님도 오른쪽 팔을 사고로 잃으셨다고 한다.
사모님의 아들, 현 16세(남, 중3) 자녀를 키우시면서 일도 하시고 정말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셨다고
하신다.
뇌병변 장애로 쓰러지시기 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시는 일을 하셨다고 하신다.
가영준님은 분양받은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몇십 가정에 나눔 하시고, 또 버려진 옷장을 
9층에 사시는 이웃에게 1층부터 층계로 오르셔서 배달해 드렸는데
과로로 인하여 쓰러지시고 뇌병변 1급 판정을 받았다고 하신다.
뇌병변으로 인하여 보행장애, 운동장애, 언어장애, 일상생활 활동장애, 이동능력장애를 앓게 되셨다고 
하신다.

뇌병변 장애가 되시기전에도 가영준님은 다리가 한쪽 없으시고 사모님은 오른팔이 없으셔서 평소에 사람들의 무시와 조롱을 받았다고 하셨다.

그러나 사모님께서는 지금 뇌병변 장애가 되셔서 요양병원에 계시는 것에서도 감사를 찾으셨다.
♤신체 불구로 업신여김 받았는데 이렇게라도 휴년과 쉼을 가지시게 된 것

♡모든것을 내려놓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삶의 목적이 달라지고 무엇이 소중한지 알게 된 점
♤남편이 완쾌되면 동남아로 선교 가고
   그곳 아이들이 쉴 수 있는 낙원을 짓고 싶은 꿈을 가지면서 조경사 자격증을 취득하신것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들이 학교에 잘 다니고 있는 것
♧가영준님께서 뇌병변 1급에서 뇌병변 2급으로 좋아지신 것

사모님의 작은 바램은
가영준님의 재활 치료를 하루에 한 시간씩 꾸준히 받고 싶어 하셨다.
운동이 부족하여 소화가 잘 안되는 어려움까지 동반하고 계셨다.
뇌병변장애는 신체를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전문적인 도움이 아니면 운동하기가 힘들었다.
재활치료는 1시간에 9만원이라 엄두를 못내고 있다고 하셨다.
만 2년동안 정부의 도움으로 하루 3~4시간씩 재활치료를 받으셔서 뇌병변 2급으로 호전 되셨다고 한다.

가영준님의 별은 반짝인다.
별 하나에 소망과
별 하나에 섬김과 나눔
별 하나에 위로와
별 하나에 이웃과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직원들과 함께 기도하는 가영준님과 사모님은 간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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