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더불어함께새희망입니다. 지난 23일 보건복지부는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이 사업이 과연 무엇일지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식사 지원 및 영양관리 시범사업’을 올해 7월부터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부산 부산지군, 광주 서구, 경기 부천 시, 충북 진천군 등 총 4개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우선 참여자의 식습관, 건강상태 등을 파악한 뒤 주 3~5회 공동식사를 제공하거나 음식을 집으로 배달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식사제공 시 영양상담과 식단 작성 등을 위해 영양사와 조리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하며 월 1회 일대일 맞춤 영양관리 방안도 고려한다고 합니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노인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하니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 건강이 좋지 못한 노인들에게 확실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스스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이 빠르게 안정되고 효용성이 인정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의 만 65세 이상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하고 기존의 저소득층을 포함하여 시행한다고 합니다.
·기준중위소득: 국내 모든 가구를 소득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기구의 소득
※기준중위소득 160%는 2인가구 기준으로 월 478만 7000원
[출처]
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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