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목록 827>927개 확대, 특례적용 진료비 10%만 부담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한결 줄어들게 된다는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희귀질환자 목록이 확대되기 때문인데요.
기존에 827개의 희귀질환 이외에 100개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연 1~2회 심의를 거쳐 희귀질환을 추가 지정할 방침이라고 하고
희귀질환으로 지정되면 산정특례 혜택을 받아
건강보험 진료비의 10%만 내면 돼서 환자의 본인 부담이 전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100개의 희귀질환은 2019년 1월부터 산정특례가 적용될 예정이고
이번 조치로 약 2천600명의 희귀질환자가 추가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라고 하니 몸이 아프지만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없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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